가장 슬픈 병' 치매, '333'으로 예방하세요

정보 2019. 10. 12. 09:14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들 한다. 기억을 잊다 점차 자신도 잃어가기 때문이다. 국내 치매환자는 크게 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에서 발간한 2017년 연차보고서를 보면 국내 치매환자는 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치매는 예방 노력을 하고, 초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면 급격히 나빠지지 않을 수 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치매란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난 상태를 말한다.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크게 시간, 계절 등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말을 잘못하고, 가스레인지 사용법을 잊어버리는 등의 형태로 나타난다.

흔히 건망증을 치매로 오해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건망증은 자연적인 노화현상으로 기억력 감소로 인해 경험의 일부를 잊어버리는 경우지만, 치매는 뇌의 손상이 원인으로 경험한 것 전체를 잊어버리고 이를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경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건망증과 치매를 구분하는 방법은 ‘힌트’를 주었을 때 이를 다시 기억하는지 여부다. 예를 들어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친구에게 전화를 받고 약속을 다시 기억한다면 건망증일 가능성이 크다. 약속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면 치매일 수 있다. 

현재까지 허가된 치매 치료제는 원인을 치료하기보다는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뇌의 신경세포가 줄어들고,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돼 나타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국내에서 허가받은 의약품은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뇌 부위의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롤린 감소를 억제하는 약제로,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갈란타민이 있다. 구역, 설사, 두통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세포의 사멸과 정상세포 간 신호전달을 조절하는 신경 수용체 ‘N-메틸-D-아스파르트산염’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로, 메만틴이 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어지러움, 졸림, 두통 등이 있다.

낮은 용량부터 단계적으로 투여용량을 높이는 방식으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보호자는 환자가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 60세 이상이라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역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 저하로 판정되면 협력 의사에 진료를 연계해준다.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식약처는 ‘치매예방수칙 333’을 강조하고 있다. 운동·식사·독서는 즐기고(3권). 술·흡연은 줄이고,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며(3금), 건강검진·치매 조기발견·가족, 친구들과의 소통(3행)은 챙긴다. 출처,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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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의 산책일기1편 진돗개, 포메라니안♡

일상 2019. 10. 11. 14:31
-2019, 10, 9일 산책-

하늘은 맑고 산책하기 좋은 날
울집 댕댕이들과
걷고 또 걷고 해서
9키로라는 기록을 세웠다

요즘같은 맑은날엔
뚝방 걷기가 짱 날씨 바람도
살랑살랑 하염없이 걸었네

 운동 기록도 세우고
울 동네는 강쥐들 키우는데는
딱 좋은 조건

오전에는 인천 소래다녀오고
오후엔 울집 이쁜 댕댕이들과
산책 하는짓도 이쁘고
귀엽거니와 바라만봐도 이쁜 뽀미,
금비 진돗개와 포메라니안
나이들이 10년 11년 넘어가지만

아직도 노령견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록
힘이 넘치는 금비,(진돗개),
애교 많으면서도

또한 까치람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뽀미(포메라니안)
하루 쥥일 이 아이들과 지낸다
주부로 살아가는 방법인가보다ㅋ

눈두렁 뚝방길을 걷다보니
이지역은 우렁이 농법으로
농사 짓는곳이 있다

기어다니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기어다니는
논 우렁이 보기가 쉽진 않은데
여기 지역에선 많이 볼 수 있어서

친환경 절대 농지라
이런 생물들 흔히볼 수 있고,
깨끗해서 좋아 보인다

벼는 태풍으로 인해
고개는 숙이고 있지만
우렁이만은 요리저리 움직인다
영상으로 담았어야 했는데
이러니 우리도 믿고

파주지역쌀만 찾아 먹게됩니다

와 나의 활동량 좋고, 좋고~~~
매일 요렇게 운동하면 좋겠지만 

무리인 듯 싶기도 하고

하루 꾸준히 5000보 이상이라도
걸어보도록 노력하자 ㅎㅎ

인증 샷 뽀미가 늦게 온다고
금비가 뽀미 기다리는 중
뽀미와 금비 집에선
뽀미가 질투가 많은 견종이라
집에선 웬수로 지내고 있지만
둘이 밖에 데리고
나가면 친한 척 한다

금비가 배려가 많다
조그만하다고 챙기는 걸까?
뽀미가 일년 앞서 태어났는데

아님, 동물들은 덩치가 커야
서열이 높은건가?

문튼, 우리집 상전들
요 댕댕이들 스트레스 받을까봐
여행도 포기했지만

그보다도 더 많은 걸 주는
아이들 끝까지
건강하게 오래 오래 20년까지
살아주길 바란다

집에서 자는 모습 어찌나 이쁜지?ㅋ

뽀미11살

집에서도 자다 요렇게 거실에서
널브러져 자는 모습 또한
너무 이쁘당~♡

금비10살

멋지고, 늠름한 진돗개
날아가는 새도, 쥐도 잡는 금비
10살이라도 아직은 건강하고
빨라도 너무 빠른~♡
이상 오늘은 울집 댕댕이들의
포스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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