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펼쳐라

초간단으로 비빔국수 만들기입니다
비빔국수만 하면 과식하기 때문에
될 수 있음 안해 먹으려 했으나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마트 간지가 ㅋㅋ
시간이 흘러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먹을 것이 없어
그러자니 라면으로 먹을 수 없고 해서
비빔국수를 선택했어요
그동안 다욧한 거 한 방에 날아간 기분
이 레시피 포스팅 하고
3분간 훌라후프를 해야겠어요
지금 먹은 칼로리는 빼야지요 ㅎ

준비합니다
상추, 오이1개,양파
조금 이번엔 사과가 빠졌네요
삶은계란 ,사과 채쳐서 넣으면
아삭거리고 괜찮아요~~

깨끗이 씻고, 다듬고,채썰어서
요렇게 무침그릇에 넣고, 버무리세요
양념준비, 매실고추장, 참기름, 깨소금,
매실고추장 없음 설탕, 식초 약간 넣고
무쳐야 하는데 우리집은 매실고추장
하나 만으로 맛을내죠/~~

양념은 기호대로 넣으세요
전 싱겁게 먹는편이라 고추장
덜 넣었답니다.

어때요? 모양은 그럴싸한가요?
맛도 있어요
매실도 같이 먹으니
아삭거려서
입안에 착 감기는 그런느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맛 끝내줍니다

그
런
데
,,,,,,,아 상추 먹어서 그런가?
점심하고 나니 졸립네요
어찌 하오리 과식 하고, 지금 자면
그동안 쌓아논 공든탑이 와그르르 ~

떡볶이집을 내야지 원~~
오늘 울 아들 일찍 퇴근중에
걍 만들은 것을 사오던가?
저녁밥 다 해놓고 기다렸건만
떡볶이 해달라고 재료를 사왔네요
것도 달랑 두가지 떡볶이떡과 어묵 ㅎㅎ
어떡하겠어요 해줘야지
바빠서 매일 늦게 퇴근하는 아인데
괜히 월급 많이 주는데가 아니지요
대기업이라는데가ㅎㅎ~

그래도 열심히 잘 다니고 있는
아들이 사랑스러워 해 줬답니다ㅋㅋ

요것만 사왔네요
준비, 떡볶이떡과 어묵
떡볶이떡을 한번 헹궈줬답니다~
나머지 부재료는 냉장고 야채실에서
있는대로 준비했어요~

야채실에서 건진 부재료,,,
양파, 대파, 마늘, 양배추, 청양고추2개

육수는 기호대로 하세요
육수에 고추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올리고당2, 설탕1스푼 넣고 끓여줍니다
마늘과 대파도 준비합니다
다진마늘 1스푼, 대파, 양배추는
소스 끓인 후에 넣어주세요
떡, 어묵, 간장1스푼 케첩1스푼 넣고,
마지막 간하고, 졸이듯이 저어줍니다

아들 "왈,"
역대급으로 간과 맛이 잘 어우려졌다네요
떡볶이집 장사를 하던지 ~~~ㅋㅋ

우리 애들 떡볶이는 밖에서 사 먹지를 않네요
맛없다고 엄마표 떡볶이가 길들여졌나 봐요

완성입니다 오늘따라 사진도 자~알 나왔어요